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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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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군 복무 시절 김수현이 연인에게 쓴 편지가 공개됐습니다. 김수현이 고(故)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하지 않았다는 증거인 셈입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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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김수현, 군대시절 김새론 말고 여친 따로 있어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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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8183 float-center" data-idxno="208183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6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9/47455_208183_4543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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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는 30일 "배우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고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소속사를 통해 확인한 사실과 객관적 자료를 면밀히 검증&middot;확인한 결과를 토대로 이 글을 작성한다"면서<strong> 김수현이 군 복무 시절 실제 연인에게 보낸 일기 편지를 일부 공개</strong>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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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상록 변호사에 따르면<strong>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교제 시기는 고인의 성인 시절인 2019년 여름부터 이듬해까지</strong>였습니다. 가로세로연구소(이하 가세연)이 공개해온 사진은 모두 2019년 12월부터 이듬해 봄 사이에 촬영된 것입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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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불어 고상록 변호사는 <strong>김수현에게 2016년부터 2019년 봄까지 교제한 연인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.</strong> "자대 배치 직후부터 시작된 일기는 같은해 봄부터 연인과 일상을 공유하고 마음을 전하는 편지가 됐다. 그 뒤로 전역 직전인 2019년 봄까지 약 150여개의 일기 형식 편지로 남았다"는 것입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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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김수현, 군대 시절 실제 연인에게 보낸 편지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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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8184 float-center" data-idxno="208184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1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9/47455_208184_4548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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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이와 함께 공개된 일기 형식 편지에는 "<strong>너무 쓰고 싶은 니 이름은..</strong> 내가 너무 관심병사라서 못 쓰는<strong> 니 이름 너무 쓰고 싶으다. 사랑한대요 내가</strong>", "역시 듣고 싶고 들으면 보고 싶고 안고 싶은 미치기 딱 좋은 역시 군생활이시다.<strong> 역시 사랑해. 오늘도 역시!</strong>", "날마다 부대에서 현타가 오지만 분명한 건. 입대 전보다 그녀에게 잘해주고 있는 것 같다. 다른 쪽으로 머리를 쓰지 않고 그녀에게만 집중하고 그녀를 위하고 원하고 기다린다" 등 연인을 향한 김수현의 마음이 담겼습니다.</p>

<p>2018년 7월30일<br />
"나는 분명히 그녀와 내년 이맘 여행을 할 거다. 더 새롭고 여지껏 해보지 못한 것들. 그녀와 전부 할거다. 아직까지 모르는 모습. 할 수 없었던, 하지 않았던 것이 훨씬 많기 때문에. 우리는 멀리. 오래. 계속. 서로 더없이 아끼고 사랑하다가도 때로는 싸우기도. 화해도 토라지기도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다"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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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 8월 3일<br />
"날마다 부대에서 현타가 오지만 분명한 건. 입대 전보다 그녀에게 잘해주고 있는 것 같다. 다른 쪽으로 머리를 쓰지 않고 그녀에게만 집중하고 그녀를 위하고 원하고 기다린다. 계속 그리워하고 보고싶어 하고. 그녀를 기분좋게 행복하게 &hellip; 만들 수 있는 것이. 굉장히 감사하고 있다. 또, 많이 반성하도 하고. &hellip; 너무 깊이 그녀에게 고맙고. 그녀가 나를 기다려 주는 것에 날마다 감사한다."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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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김수현, 김새론과의 연애 시기는 성인 이후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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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8185 float-center" data-idxno="208185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78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9/47455_208185_4555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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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고상록 변호사는 "가세연이 공개한<strong> &#39;군 복무 시절 배우가 고인에게 쓴 편지&#39;</strong>는 연인에게 보낸 편지가 아니"라고 못 박으며 <strong>"연인 간의 서신이 아니라 군 복무 중의 일상과 각오, 전역 후 계획화 다짐을 수필처럼 기록한 글에 가깝다"</strong>고 전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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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가세연은<strong> 고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후인 지난 3월부터 고인이 만 15세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</strong>했습니다.<strong> </strong>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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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과의 교제를 인정하면서도 <strong>미성년 교제가 아니었다는 입장</strong>을 밝혔습니다. 더불어 유족과 가세연 운영자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웨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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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가세연과 유족은 고 김새론이 생전 지인과 나눴다는 대화 녹취도 공개했습니다. 고인이 김수현과 중학생 때부터 교제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.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AI로 조작된 음성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.&nbsp;</p>

온라인 커뮤니티군 복무 시절 김수현이 연인에게 쓴 편지가 공개됐습니다. 김수현이 고(故)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하지 않았다는 증거인 셈입니다.  김수현, 군대시절 김새론 말고

김수현, 군대 시절 실제 연인에게 보낸 편지 공개...김새론 미성년자 교제설 부인 (+근황)